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균)는 최근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관내 복지소외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난방재(연탄) 지원 전액은 공사 임ㆍ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행사에는 임ㆍ직원 및 노조원이 함께 참여하여 각 가정에 연탄배달을 직접 진행했다.
안병균 사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14년 3월, 광주시 희망나눔과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MOU)를 통해 매년 20가구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주거환경 개선사업(기술지원)’와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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