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주의자가 된 까닭은? “고기 좋아했지만 어머니 암투병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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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이하늬가 채식주의자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 14일 밤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어머니가 5년 전 암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가족 모두가 채식을 하게 됐다.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도 채식주의자로 살 수 밖에 없는 체질이었다.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해서 먹어야했다. 가족적인 이유와 내 건강을 생각해서 하게 된 선택이었다. 고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딱 끊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자신이 페스코 베지테리안(어류와 동물의 알과 유제품 등을 먹는 채식주의자)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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