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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와 연애 사실 깜짝 공개 “나 강주은이랑 정식으로 사귄다”

승인 2015-12-15 11:2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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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방송 캡처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소지섭(김영호 역)과 신민아(강주은 역)가 연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지난 14일 밤에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제9회에 나와 신민아와 서로 사귀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밝히면서 비밀 연애를 끝냈다.

앞서, 소지섭과 신민아는 첫눈이 내릴 때까지 신민아가 5㎏을 줄이면 캠핑을 같이 가기로 약속했고, 신민아는 이를 지키지 못했지만 소지섭은 곧 이사가는 신민아를 위해 캠핑을 가기로 결정했었다.

신민아는 조은지(이현우 역)의 도움으로 이름 뿐인 ‘캠핑’을 준비했고, 두사람이 준비한 건 캠핑이 아닌 수련회로 학창시절을 한국에서 보내지 않은 소지섭과 성훈(장준성 역), 헨리(김지웅 역)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소지섭은 ‘고백의 시간’을 통해 “나 강주은이랑 연애한다”고 말했고, 신민아도 “나 이 사람과 연애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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