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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곳곳 빗방울, 밤부터 기온 뚝…옷깃을 스치는 을씨년스러운 북풍한설

승인 2015-12-15 11:3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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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밤부터 기온 뚝, 연합뉴스
밤부터 기온 뚝.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오후까지 박무나 연무 등이 끼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의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인천과 경기북부는 나쁘겠고,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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