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18일, 동탄2신도시 A14블록에 뉴스테이 기업형 임대주택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 20층 11개동 1천135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A 442세대, 59㎡B 216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주력타입인 전용면적 59㎡ 기준 보증금 1억5천만원, 월 20만원대의 임대료가 예상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모델인 뉴스테이 사업에 적합하다.
대우건설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마을공동체 개념을 아파트 단지에 적용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가구에 대해 재능기부 특별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재능기부특별공급은 18일~21일 견본주택에서 접수받으며 일반공급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3·24·28일 3일간에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임차인 자격에 별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살고 싶고 행복한 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입주민들의 재능기부와 회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다른 뉴스테이 사업과 차별화된 아파트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준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공간이라는 주거철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을 도입해 ‘주거불안’ 해소를 넘어 살고 싶은 아파트, 행복한 주거공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현지조사를 통해 공동주택을 단순 주거개념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입주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하는 살기 좋은 단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런 단지 환경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기존 개인중심의 폐쇄적인 공동주택의 한계를 넘어 공동체의식 형성과 나눔의 즐거움,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마을공동체’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Let’s Program을 운영할 예정이다.
Let’s Program은 입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단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함께 사는 따뜻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분양문의: 1800-0277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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