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층버스, 전기버스 신규 도입 등 변화하는 대중교통 여건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홍 의원이 마련한 자리다.
그는 “버스 노선 등과 관련해 많은 민원이 제기돼 왔고 내년 전기버스 29대, 2층버스 17대 운행 등 새로운 대중교통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필요했다”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M버스 노선 연장 및 증차, 버스차고지 이전, 조속한 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홍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경기도 및 김포시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면서 “주민의견이 곧바로 정책에 반영되는 이런 사례가 진정한 주민자치의 규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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