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신청 봇물…15일 하루만 256명,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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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비후보 등록, 연합뉴스
예비후보 등록.

내년 4월13일 치루는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모두 256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246개 선거구에 모두 25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이 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정치민주연합 55명, 민주당 2명, 정의당·공화당·한나라당 각각 1명, 무소속 27명 등이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역대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에 비해 열기가 뜨겁다. 선거구 재획정 등에 따른 불안 요인이 있는만큼 정치 신인들이 최대한 빨리 선거운동을 시작하려고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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