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과 서영우는 지난달 29일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한국선수로는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5일 빈터베르크서 열린 2차 대회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원윤종은 “최고 5위까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외국인 지도자들이 모두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혔고, 서영우는 “봅슬레이는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하지만 3위이상이 진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항상 3위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사진=경기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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