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16일 2016년도 시민 제안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한 시민제안 사업공모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6개, 미디어 교육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 사업 분야 6개 등 총 12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에는 미디어 소외지역의 마을 미디어 제작 등을 지원하는 ‘끈!끈!끈! 미디어로 묶자 마을을(김정애)’과 새터민들을 위한 ‘미디어와 함께하는 남북, 반갑습니다!(오상석)’가 선정됐으며, ‘미디어 리터러시’ 사업 분야에는 인천독립영화협회의 ‘다큐멘터리 입문’과 ‘드라마 촬영 워크숍’이 선정됐다.
센터는 내년 사업에 시민제안 사업을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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