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그녀였다”…'믿보황’ 황정음, 김수현ㆍ전지현 제치고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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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연합뉴스
올해를 빛낸 탤런트 황정음 1위.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공개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14.4%)에 뽑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29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3주일 동안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

그녀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지난 2004년 그룹을 탈퇴, 연기에 도전했고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엉뚱하고도 발랄한 연기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올해 1월 방송된 드라마 ‘킬미, 힐미’와 9월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전지현(10.4%)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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