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이후 국내 상조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보람상조는 지난 수십년간 장례식장 위주였던 국내 장례문화를 상조서비스 위주로 탈바꿈시키는데 가장 큰 공로를 세운 기업이다.
장례 행사의 처음과 끝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행사복지사 도입, 고인 전용 장의 리무진과 VIP 승용 리무진 도입, 장례 행사 앨범 제공,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사이버추모관 서비스 등 보람상조는 유독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다.
특히 고객에게 고품질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까지 개원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보람상조는 상조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업계 최초
보람상조가 국내 대표 상조기업으로서 각인된 이유 중 하나는 무수한 ‘업계 최초’를 성공리에 추진한 최철홍 회장의 프론티어 정신이 바탕에 깔려있다. 특히 국내 상조산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킨 업계 최초 PR광고는 물론이며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이라는 슬로건까지 국민에게 각인시키며 명실상부한 상조업계의 리더로 발돋움했다. 또 업계 최초로 파트별 세분화된 CRM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고객과의 교감은 물론, 상품 서비스에서도 선진화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보람상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상을 당한 유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링컨 콘티넨털 고인전용 리무진을 업계 최초로 도입, 기존의 ‘장의차’가 갖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또 인적 서비스와 관련해 도우미와 장례지도사의 중간에서 행사의 처음과 끝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행사복지사’를 도입, 한층 보강된 차별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같이 국내 상조산업이 태동했던 초창기부터 업계 선두에 서 온 보람상조는 국내 상조산업에 남다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업계 표준
보람상조는 이미 25년간의 장례노하우를 집약해 수천여명의 장례전문가를 육성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는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과 전문적인 FD(Funeral Director) 교육을 위한 천안교육원을 개원해 또 한 번 국내 상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이를 통해 높은 교육수준을 갖춘 장례전문가들을 양성, 모든 국민이 고품질 상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보람상조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상조회사 인지도와 선호도 모두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은 경기도와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54세 상조회사 가입자 및 앞으로 가입의향자 4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인지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360명(90.3%, 복수응답)이 ‘알고 있거나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는 상조회사 브랜드’로 보람상조를 선택했다.
또 ‘가장 선호하는 상조회사 브랜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도 응답자 중 254명(63.5%)이 보람상조를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3위인 Y사와 B사를 선택한 응답자가 각각 148명(37.0%), 65명(16.3%)에 그치면서 명실공히 상조업계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업계 수위기업인 보람상조는 국내 상조산업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중심의 상조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각종 수상목록을 살펴봐도 금세 알 수 있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대한민국 경제리더 사회책임 경영대상’과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등을 비롯한 각종 소비자대상에서 높은 점수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 상반기 동안에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흔들림이 없음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할부거래법 개정을 기점으로 국내 상조산업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예견되자, 보람상조는 ‘위기는 곧 기회’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런칭, 인적 조직의 쇄신을 단행하는 등 업계 대표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업계 대표로서, 고객중심경영을 표방하는 보람상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이웃사랑 실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신장병 환우 후원금 전달을 위한 콩팥사랑 캠페인 등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한 보람상조의 노력의 일환이다.
가족의 마음으로
이처럼 국민적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고객들에 대한 꾸준한 믿음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항상 새로운 보람상조를 지향하고 있다. 더 좋은 서비스, 다양한 혜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가 바로 보람상조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이다.
이 서비스에는 보람상조의 차별화 서비스의 효시가 된 링컨 콘티넨털 리무진은 물론, 고인이 생각나는 날이면 언제든지 손쉽게 추억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을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추모관에는 행사의 면면을 앨범으로 간직할 수 있는 ‘추모앨범’과 ‘3D 영상제작’ 등 추모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콘텐츠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지난 10월부터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전용 상품인 ‘프리미엄 스페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다양한 고객 니즈와 스마트 세대에 발맞춰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와 사이버추모관 서비스, LED 영정 액자, 프리미엄 압축앨범 제공 등 선진적인 4가지 스페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보람상조의 기업철학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 2천명의 행사 전문 인력과 연 1만건의 행사 경험에서 비롯된 전문적인 노하우가 어우러져 믿고 맡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족, ‘보람상조’가 완성되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수많은 고객의 사랑을 양분 삼아 성장한 보람상조의 가장 큰 고민과 과제는 언제나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돌려줄지에 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의 자세, 고객 소통 채널 확대, 그리고 서비스 증진을 통한 보람상조의 노력과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인터뷰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상조업 표준서비스 선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것”
“지난 25년간 지켜온 고객과의 약속을 더욱 발전시켜 일반 상조기업이 아닌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1991년부터 국내 상조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는 최 회장은 “그동안 보람상조는 장례문화의 관행과 악습에 맞서 건전한 상조시장을 조성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장례용품의 가격 거품을 제거하고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민족의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중심경영 기업철학에 입각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장례 문화의 토대를 닦아왔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난 25년간 보람상조를 국내 대표 상조기업으로 이끌어낸 최 회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최 회장은 “고객이 가장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한다’는 원칙을 갖고 일을 해왔다”면서 “보람상조 모든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로 새로운 상조문화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동안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보람상조회원, 여기에 회사의 인적물적 자산을 결합,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본업인 장례서비스 사업의 확장은 물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여행, 웨딩 상품을 시대 트렌드에 맞게 차별화고급화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미래 사업비전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보람상조의 자산인 호텔과 리조트에 신규서비스를 접목한 여행·웨딩사업, 상조회원을 대상으로 한 커머스 사업 등 회사의 비전을 달성해 나가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항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문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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