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럭비협회 ‘럭비인의 밤’

경기도럭비협회는 16일 오후 수원시내 J음식점에서 오인근 회장과 이준완·김현동 고문을 비롯 임원, 선수·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기도 럭비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도럭비협회는 2015년 한해 각종대회에서 활약한 도선수단을 격려하고, 2016년 새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오인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 럭비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라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서로 격려하자”고 당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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