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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ㆍ강동원ㆍ김우빈, 영화 ‘마스터’ 출연 확정…역대급 최강 라인업 완성

승인 2015-12-17 11:4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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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영화사 집 홈페이지 캡처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배우 3명이 조의석 감독의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하면서 역대급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마스터’ 제작사인 영화사 집은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 ‘마스터’에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캐스팅됐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사기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이병헌은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 등으로 최대 규모 사기사건을 펼치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을 맡는다.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으로 변신, 빈 틈 없는 작전으로 수사를 지휘한다.

김우빈은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박장군’ 실장 역으로 출연한다.

‘마스터’는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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