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 본보·보호위원연합회 교류 협약
이번 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공단사업의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수원지검 임용규 형사2부장검사, 서울지방교정청 김선태 청장, 경기일보 이순국 사장,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등 법무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 보호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유공 자원봉사자 및 보호대상자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마음열기 편지쓰기 대회’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어 경기일보와 경기지역보호위원연합회 간의 업무교류 협약식, 출소자 및 출소자 자녀 학비지원을 위한 장학사업비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영순 경기지부장은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지역의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으며 공단의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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