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본부는 이를 위해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센터 등과 함께 안전점검 대상 35가구를 선정,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본부는 행사를 통해 최신 진단·점검장비를 활용해 건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가스·전기, 화재예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생필품과 수리물품 등을 마련, 해당 가구에 지원했다.
채수현 인천지역본부 본부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우면서 안전에 신경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앞으로 협회의 전문성을 적극 발휘, 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 사랑과 나눔의 실천 문화를 적극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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