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밤 10시께 여주시청 뒤 강변도로에서 흰색 승용차가 차량 주차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안전휀스를 뚫고 20여m 아래 남한강 강변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승용차가 강변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운전자를 긴급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사고 차량 견인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날 사고 차량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안전휀스를 뚫고 남한강 강변으로 추락했으며, 다행히 사고 차량은 강물로 빠지지 않았고 주변 교통 정체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 졌으며,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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