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평군에서 ‘2015 시·군생활체육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군생활체육회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생활체육회 임·직원과 31개 시·군생활체육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체육단체 통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특강을 비롯해 회계·스포츠안전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개인의 행동유형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행동유형검사가 실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016년 사업에 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올 한해 사업에 대한 평가는 물론 개선방안도 심도 높게 논의했다.
강병국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의 질 향상은 물론 통합을 앞두고 지역 체육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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