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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등 고위직 인사 단행…4년여 만에 非 TK 임명

승인 2015-12-21 14:4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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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법무부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영렬 대구지검장(57·사법연수원 18기)을 서울중앙지검장, 김주현 법무차관(54·연수원 18기)을 대검 차장 등에 임명하는 등 검사장급 간부 43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오는 24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 차관에는 이창재 서울북부지검장(50·연수원 19기), 서울고검장에는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52·연수원 17기)이 각각 임명됐다.

대전고검장에는 김강욱 의정부지검장(57·연수원 19기), 대구고검장에는 윤갑근 대검 반부패부장(51·연수원 19기), 부산고검장에는 문무일 대전지검장(54·연수원 18기), 광주고검장에는 오세인서울남부지검장(50·연수원 18기)을 각각 발령했다.

서울중앙지검장에 비(非) TK(대구·경북) 인사가 임명된 건 지난 2011년 8월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 임명 이후 4년여 만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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