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즘,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이 특별한 성탄절 기념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석기 시대의 중요한 안식처인 막집을 미니어처 트리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3일 간 연천 관내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5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탄절 당일 오전 11시부터 관람객 500명에게 주먹도끼풍선을 나눠주고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2016년 소원을 적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용 관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크리스마스를 구석기 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31)830-5647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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