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정치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새누리 초·재선 의원 16명 “당내 경선 중립 지키자”

승인 2015-12-21 21:43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 16명은 21일 성명을 내고 “당내 경선에서 중립을 지키자”고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재선, 연천·포천)과 이종훈(초선, 성남 분당갑)·유의동 의원(초선, 평택을) 등 16명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당내 후보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철저하게 중립의 위치에 설 것을 촉구한다”며 “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현역 의원들, 특히 당직을 가진 의원들이 참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원들은 “선거구 획정도 늦어지고 있는데 현역 의원들이 특정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거 참석하는 것은 불공정한 게임”이라며 “야권의 지리멸렬한 분열 앞에서 우리 당의 끊임없는 자기 혁신만이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자,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길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