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유임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ㆍ고양5)은 22일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년 고양시 교복은행 사업평가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2년째 교복은행 공동대표 직을 역임하며 많은 학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홍보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수거 및 판매실적이 좋은 학교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교복은행사업은 지난 2013년도 처음으로 고양시 교복은행 네트워크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상ㆍ하반기에 걸쳐 교복수거와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입금으로 고양시 관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유임 부의장은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교복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고양시교복네트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2016년도에는 더욱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졸업생에게는 모교와 후배에 대한 작은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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