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이나 유서 발견 안 돼…경찰 신원 확인 중
사고로 이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시신을 수습하는 1시간여 동안 4개 선로 중 일부 선로가 통제돼 양방향 1호선 전동차와 KTX 등 열차가 지연운행됐다. 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사고로 이 남성은 마침 이 구간을 달리던 무궁화호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시신을 수습하는 1시간여 동안 4개 선로 중 일부 선로가 통제돼 양방향 1호선 전동차와 KTX 등 열차가 지연운행됐다.
사망한 남성에게서 신분증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갑작스레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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