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72개 학교 ‘창조교육 성과공유회’ 성료

▲ 서정초등학교 ‘우쿨렐레’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가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지난 21일 경기영상과학고 체육관에서 열었다. 

지역 내 35개 고등학교와 서정초, 백마중 등 37개 등 총 72개 학교가 열띤 공연 퍼레이드를 펼친 이날 자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각 학교와 공동제작한 ‘창조교육 성과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우수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의 백미는 학생들의 풋풋한 감성이 묻어나는 공연무대 및 체험학습관 운영. 학교별 사례 발표 후 관악부 연주(일산고), 우쿨렐레 연주(서정초), 뮤지컬(백석고), 댄스(경기영상과학고), 치어리딩(주엽고) 등이 이어졌다.

 

또한 백석고(바리스타 체험), 고양고(화분만들기), 신일비즈니스고(네일아트), 경기영상과학고(페이스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등 4개 학교는 체험 학습관을 운영, 눈길을 모았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