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

안보환경 및 안보 특화사업 발굴

▲ 비상대비컨퍼런스1(양복완부지사)
경기도는 22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양복완 부지사, 도, 시ㆍ군 비상대비담당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도의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 시ㆍ군 비상대비 담당자간 업무결산 및 지식 공유와 경기도의 안보환경 및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안보 특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상대비직무 결산, 안보의식 제고, 사기 진작 등 3개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 시군 발표 대회’에서는 김포시가 올해 비상대비 업무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경기도내 지자체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에는 연천군과 안산시, 우수상에는 구리시, 용인시, 수원시가 각각 뽑혔다.

 

이상구 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비상대비 결산 컨퍼런스를 통해 급속도로 다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나가겠다”며 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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