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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도 깜짝 출연했다는데 “원래 연기자로 데뷔했다”

승인 2015-12-23 08:5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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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가맨 강성, 방송 캡처
슈가맨 강성.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강성이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22일 밤에 방송된 ‘슈가맨’에 가수 정재욱과 함께 나와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인 ‘야인’을 열창한 뒤 “원래는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로 출발했다. 그런데 (기획사) 대표님이 노래방에 데려가 노래를 시키시고 앨범을 내보자고 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짧지만 강한 역할을 주로 했다”고 말했다.

강성은 MC 산다라박이 “본 적 있다. 드라마 ‘용팔이’에서 사고 친 연예인 역할 아니었느냐”고 묻자, “맞다. 최근에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고준희씨한테 발을 밟히는 역을 했다.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려 기억하는 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C 유재석은 이에 “노래 불렀을 때보다 지금 이 얘기 하니까 박수가 더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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