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ㆍ조소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선정…스타보다 더 빛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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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권 조소현, 연합뉴스
김영권 조소현.

김영권(25)과 조소현(27)이 올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힌 남녀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KFA 시상식’을 통해 ‘올해의 선수’로 김영권과 조소현 등을 각각 뽑았다.

올해의 선수는 기술위원 투표 50%와 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사 축구팀장단 투표 50% 등을 통해 선정된다.

김영권은 지난 8월 동아시안컵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무실점 경기를 견인, 7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다.

조소현도 여자팀 주장으로 지난 6월 2015 여자 캐나다월드컵에서 사상 첫 승리와 16강 진출을 일궈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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