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지난 22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 2015년 기초연금업무평가 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올 한해 기초연금법에 따른 대상자 선정과 수급률을 평가해, 중구 외 7개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구는 65세 이상 노인 1만5천401명중 1만50명에게 총 221억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 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