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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보스 버리고 가족 선택…“무능력해도 ‘가장’은 ‘가장’ 아닌가유”

승인 2015-12-24 09:0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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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방송 캡처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윤태수 역)가 보스 대신 가족을 선택한 뒤 조직을 떠나면서 새로운 반전이 기대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밤에 방송된 ‘달콤살벌 패밀리’에 나와 그동안 아버지처럼 모셨던 김응수(백만보  역)가 아들인 정웅인(백기범 역)을 위해 자신을 거뒀다는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뒤,  문정희(김은옥 역)의 이야기까지 나오자 김응수의 진짜 속셈을 알고 돌변했다.

정준호는 김응수가 유선(이도경 역)을 내치기 위해 집 문서를 담보로 문정희에게 오디션을 강요했던 사실까지 알게 되자 “지가 개가 된 건 우리 가족 사람답게 살게 해구 싶어서유! 회장님! 저 한 마리만 키우셔유! 제 마누라는 안 돼유!”라고 말하면서 분노한 뒤, 김응수에게 이별을 고하고 가족을 선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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