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냉혈 변호사로 돌아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4년 만에 변호사로 돌아오면서 뛰어난 승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순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180도 바뀐 ‘냉혈 변호사’의 모습이었다.
서진우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전광렬 분)를 연상시키는 약자를 상대로 범정싸움에서 승리했다. 이에 대해 울며 항의하는 원고 딸에게 “내가 아니라 일처리 제대로 못한 당신 변호사한테 가서 따지라구요”라는 독설을 내뱉기도 했다.
또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하며 “아빠, 이제 나만 믿으면 돼.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아빠, 이제 시작이야”라고 굳게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서진우가 앞으로 펼칠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는 장면이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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