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

▲ 원창로 도로명판
인천 서구가 지역 내 20곳에 조명형 도로명판(보행자용)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조명형 도로명판은 기존 차량용이 아닌 보행자용으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집열판을 사용했다.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로 야간에도 쉽게 도로명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식개선은 물론 가로등 역할도 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의 한 관계자는 “구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도로명판을 서구 전지역으로 확대 설치해 도로명주소 활용도와 안전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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