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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와 한집살이 시작하나 “살면서 고구마 너만 꼭 좋아할거야”

승인 2015-12-27 11:2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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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딸금사월 윤현민, 방송 캡처
내딸금사월 윤현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강찬빈 역)이 드디어 백진희(금사월 역)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26일 밤에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 나와 손창민(강만후 역)에 의해 강제로 출국당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전인화(신득예 역)로부터 “살면서 하나쯤은 네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격려를 받고, 순순히 출국하는 척하다 공항을 빠져나와 금사월의 집으로 들어갔다.

윤현민은 금사월이 “오늘만 자고 내일 집으로 돌아가”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살면서 한 가지쯤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살면서 고구마 너만 좋아할거야”라는 답장을 보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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