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새누리당이 김용판 공천하면 맞짱 토론 해보자” 제안…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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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연합뉴스
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표창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영입 1호로 입당하면서 그가 SNS에 올린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맞짱 토론 해보자”는 글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공식화한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은 꼭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공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 현안과 지난 대선 국정원 불법 여론조작 범죄 수사, 대구 성서초등학교 다섯 어린이 피살사건 관련 맞짱 토론을 해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김용판을 국회로!”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표 소장은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 2012년 ‘국정원 댓글사건’과 관련, 경찰의 즉각적인 진입과 수사가 필요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교수직을 사퇴했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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