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달의 연인‘ 여주인공 출연, 꽃미남 9명과 호흡…고려시대 버전 ‘꽃보다 남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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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달의 연인, 연합뉴스
달의 연인.

가수 아이유가 SBS 드라마 ‘달의 연인’ 여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돼 벌써부터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아이유가 ‘달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가 ‘달의 연인’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달의 연인’은 평범한 직장인이 우연히 청나라시대로 돌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 내년 9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중국 허난TV가 35부작 드라마로 제작, 인기리에 방영됐던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했다.

앞서, 그녀는  KBS 2TV ‘프로듀사’와 ‘예쁜 남자’, ‘최고다 이순신’ 등을 통해 수준급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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