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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성노을, 반전 노래 실력으로 ‘전국노래자랑’ 예심 통과… ‘깜짝’

승인 2015-12-28 20:1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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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응답하라 1988 성노을.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성노을’

‘응답하라 1988’ 최성원의 숨겨진 노래 실력이 공개되며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1’에서는 라미란(라미란 분)과 동룡(이동휘 분)이 ‘전국 노래자랑’ 예심에 도전했다가 탈락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김성균 분)은 “쌍문동 사람들은 다 탈락했네”라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라미란은 “한 명 붙었다. 그런 재주가 있는지 몰랐네”라고 감탄했다.

주인공은 바로 성노을(최성원 분). 노을은 공일오비의 ‘슬픈인연’을 부르며 쌍문동 식구 중 유일하게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합격했다.

노을은 학급에서 벌로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본인도 몰랐던 노래 실력이 있음을 알게된 것. 성노을의 반전 노래 실력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박보검,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김설, 유재명, 안재홍,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온라인뉴스팀

사진= 응답하라 1988 성노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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