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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자, 설리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야 했다는데 왜? “이 방송 나가면 또 빌어야…”

승인 2015-12-29 08:3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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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힐링캠프 최자, 방송 캡처
힐링캠프 최자.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가 여자친구 설리를 언급했다.

그는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힐링캠프’ 송년특집 ‘내 인생의 OST’에 가수 김건모,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제시, 에일리 등과 함께 나온 가운데 방청객이 “여자친구에게 잘못을 저질러 1시간 동안 무릎을 꿇었고 헤어짐을 통보받았다”고 말하자 공감했다.

최자는 MC 김제동이 “‘무릎을 꿇었다’는 말에 공감을 많이 하더라. 왜 그러냐”고 물었고, MC서장훈도 “무릎을 꿇어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가 있다. 나는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무릎 꿇고 빌어야 할 만큼 크게 만들지 않고 작은 일에 사과하고 개선하는 스타일이다. 이  방송이 나가고 여자친구에게 또 빌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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