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에스와이패널은 시초가(47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6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의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7000원~8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5000원이다. 이날 시초가도 공모가보다 낮게 시작했으나 장 개시 후 상한가로 치솟으며 공모가를 훌쩍 넘어섰다.
2000년 설립된 에스와이패널은 국내 건축 외장재 기장 중 가장 큰 패널시장에서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이 16.4%로 업계 1위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널 생산에 필요한 컬러강판과 EPS심재 등의 생산능력이 있어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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