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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변요한 앞에서 “메밀밭 기억해?” 외치며 허준석 목졸라…처절한 응징

승인 2015-12-29 10:16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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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정유미,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정유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변요한(이방지 역)과 정유미(연희 역)가 어릴 적 성폭행범 허준석(대식 역)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변요한은 지난 28일 밤에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제25회에 나와 정유미와 자신의 인생을 무너뜨린 허준석이 담을 넘어 도주하는 모습을 목격, 절뚝거리면서 허준석을 뒤쫓아 갔지만, 정유미가 허준석을 알아보고 움찔했다.

하지만, 정유미는 마음을 다잡고 비녀를 뺀 뒤 “기억해? 메밀밭. 날 봐. 기억 하냐고. “난세란 약자의 지옥이지. 지옥으로 가”라고 외치면서 허준석의 목덜미에 비녀를 꽂고 목을 졸랐고, 변요한이 일격을 가해 결국 허준석은 그 자리에서 절명했고, 변요한은 정유미를 끌어 안고 다독거리면서 “괜찮아. 끝났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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