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영대ㆍ이하 캠코 경기본부)는 29일 관내 취학 및 위기가정 장애인들을 위한 식료품 구입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써달라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영대 본부장은 “앞으로도 캠코 경기본부는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과 부실채권 정리, 국공유재산관리 등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저소득층 신장이식 수술비 및 종합자활서비스 지원,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ㆍ진행해왔으며,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이달 15일에는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