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이웃사랑 실천 큰 호응

▲ 광주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아름다운 동행2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와 네이버 커뮤니티 카페 슈가맘 스토리(카페매니저 박은선)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소외계층 후원 및 봉사활동 협약’체결에 따라 △일상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기밭솥, 선풍기 등 후원 △청소년, 독거노인, 장애우 등 밑반찬 지원사업 △프리마켓 ‘오포데이’ 개최 및 행사수익금 1백75만원 기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송정동 수제과자점 ‘정호마미네 마들렌’의 제과류 세트, △곤지암읍 혼합장 전문점 ‘소·보·꼬’의 소고기볶음고추장 △경안동 ‘카페 더 미르’의 수제유자청 △하남시 덕풍동 ‘슈가네수제돈가스’의 돈가스정육 등 밑반찬을 매월 15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지영 남부센터장은 “개인후원자 및 식품가공업체 등 지역사회와 무한돌봄센터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을 활성화 시킨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많은 소외계층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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