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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말아요’ 김하늘 “결혼 전 첫 영화… 앞으로 더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

승인 2015-12-29 20:0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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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를 잊지말아요 김하늘, 연합뉴스

‘나를 잊지말아요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이윤정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김하늘은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결혼 전 첫 영화라 더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우성 선배나 감독님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라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촬영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하늘은 결혼을 앞두고 감성멜로 ‘나를 잊지 말아요’를 관람한 것에 대해 “영화를 보면서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정말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교훈을 얻었다. 성숙해져야겠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내년 3월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 김하늘의 첫 연인 호흡, 누구나 한번쯤 가져본 적 있는 지우고 싶은 기억과 사랑에 대한 진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내년 1월7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나를 잊지말아요 김하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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