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미래의 남편에게 달콤한 영상 편지 “여보 너무 설레요” 눈길

p1.jpg
▲ 사진=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방송 캡처
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에 배우 김하늘이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미래의 남편에게 보낸 영상편지가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나를 잊지 말아요’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이윤정 감독과 배우 정우성 등과 함께 참석,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결혼 전 첫 영화라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나를 잊지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남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성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이런 가운데, 김하늘은 과거 SBS ‘더 스타쇼’에 나와 미래 남편에게 “여보. 너무 설레이고 언젠가 나타날텐데 빨리 나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