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야산서 벌목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29일 낮 12시 10분께 경북 성주군 수륜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김모(5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김씨는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벌목작업을 하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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