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연말연시 소외계층에 온정 베풀어

▲ 영흥화력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 대표노조지부장 정철)는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에너지 빈곤층,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을 방문해 1천5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흥본부는 이날 영흥면사무소를 찾아 새마을면부녀회와 연계해 에너지 빈곤층인 독거노인 13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내등유 2천600리터를 지원했고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희망나눔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어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인 초록세상지역아동센터와 늘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각각 330만원과 3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영흥면 관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해피타운과 해바라기를 찾아 각각 100만원 상당의 청소기, 다리미, 선반 등 물품을 후원했다. 또 발전소 주변의 보안을 책임지는 군부대에는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영흥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단순한 물품지원 뿐만 아니라 봉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빈곤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희망나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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