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청소년수련관 등 3곳 안전 ‘우수’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당동ㆍ광정동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군포문화재단의 3개 시설들은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해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소년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축과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해 진행된 종합 안전점검에서도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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