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리 혐의로 의원직 상실 박상은·송광호 등 탈당 권유

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는 30일 박상은(인천 중·동·옹진)·송광호(충북 제천·단양)·조현룡 전 의원(경남 의령·함안·합천)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여상규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당 윤리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8천여만원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송 전 의원과 조 전 의원은 지난달 12일과 27일 각각 ‘철도비리’ 관련 뇌물 수수로 각각 의원직을 잃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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