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성초 학생들 적십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직접 전달

▲ 연성초 학생들 기념사진

인천연성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이 3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각 반을 돌며 모금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학생들을 통해 모아졌다.

 

학생회 임원들은 이렇게 모아진 37만290원의 성금을 직접 들고 인천지사를 찾아 전달했다.

 

황규철 인천지사 회장은 “어린 친구들이 어렵게 모은 성금인 만큼 학생들의 뜻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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