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2016년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부평을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민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면서 새싹이 움트는 따스한 계절인 봄에 어울리는 문안(15자~25자 내외)을 1인 2편 이내로 작성, 부평구청 홈페이지 팝업창, 이메일(kimes72@korea.kr), 또는 방문(부평구청 비전기획단)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문안은 2월 중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의, 최우수 1편 15만 원, 우수 1편 10만 원, 장려 1편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부평구는 현재 문병란 시인의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라는 공감글판을 구청사와 어울림센터, 지역내 공공 도서관에 게시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