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ㆍ축협 조합장, 도내 시ㆍ군지부장, 단체장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기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농협의 힘찬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 본부장은 “‘소통과 화합’, ‘현장 중심 경영’, ‘일등 경기농협 계승’이라는 3대 경영 모토를 토대로 임직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평택 출신의 한기열 본부장은 서울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6년 농협에 입사해 도매사업부 팀장, 안정 지점장, IT 전략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광수 부행장보는 “경기영업본부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 출신의 최광수 부행장보는 농협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농협에 입사해 경기조합검사국장, 경기경영지원부장, 수원시지부장, 성남시지부장, 농협은행신탁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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