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공기관 규정정비 TF팀 활동 종료… 75건 개선

경기도는 공공기관의 운영제도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 규정정비 T/F’가 지난 29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규정정비 T/F는 지난 3월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제안으로 구성됐다.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팀장으로, 외부 전문가로 공인노무사 및 세무사 각 1명, 25개 공공기관 본부장급 인사·노무담당자가 참여했으며 방성환 도의원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공공기관 규정정비 T/F는 그동안 전체회의 3회, 소그룹 회의 25회를 개최하는 등 정비과제의 발굴에 노력한 결과 총 102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75건은 개선 완료했고 나머지 27건은 현재 개선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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