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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원숭이의 해’ 첫날 맑아 전국 어디서든 해돋이 볼 수 있어…지역별 해뜨는 시간은?

승인 2016-01-01 08:1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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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뜨는 시간, 연합뉴스
해뜨는 시간.

2016년 새해 첫날인 1일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해뜨는 시간이 가장 빠른 독도(오전 7시26분18초) 등 전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주요 지역별 일출 시각은 서울 오전 7시47분, 인천 7시48분, 강릉 7시 40분, 대전 7시42분, 대구 7시36분, 부산 7시33분, 광주 7시41분, 울산 7시32분, 해남 7시40분, 제주 7시38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과 일부 경남 남해안 등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등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서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은 다음날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전망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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